Page 53 - ISC - 2022년도 이슈리포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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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신설비 BIM 추진현황 및 전문인력 양성 방안




                Ⅰ       개요







               ◦  3분기  이슈리포트  주제  발굴을  위한  내부TF를  구성하여  산업의  다양한  이슈들에  대해
                  논의하였음(`22.7.25). 언급 주제 중 통신산업의 BIM분야 이슈에 대해 논의되었고, 산업의 이슈 및

                 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산업계 전문가 대상 ‘2022년 제1차 통신 분과위원회(`22.9.6)’를 통해 의견수렴
                  결과, 통신설비 BIM분야 추진현황, 인력 등 접근 필요성에 따라 3분기 이슈리포트 주제 선정되었음

               ◦  전 세계적으로 건설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을 맞이하여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한
                  ‘스마트 건설*’로 전환을 추진해나가고 있음


                 -  이를 통해 건설 산업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첨단산업으로 발돋움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음

                    *  전통적인 건설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접목·활용하여 건설 생산성 또는 안정성을 획기적으로
                    향상시키는 건설 방식

               ◦  특히, 3차원 설계와 빅 데이터의 융·복합 기술인 건설정보모델링(Building Information Modeling,

                  BIM)은 계획-설계-조달-시공-유지관리 등 건설 전(全)주기의 정보를 통합 활용


                 -  각 단계의 관계자가 효율적으로 소통하도록 하여 건설 프로세스의 생산성·시공성·효율성 등을
                 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스마트건설의 핵심 수단

               ◦  세계경제포럼(‘16)은 건설 산업의 파급기술로 BIM을 선정한 바 있으며, 건설생애주기를 다루는 핵심

                  플랫폼으로 제시

                 -  세계 각국에서 BIM 적용 및 도입을 준비하고 있으며, 국내는 조달청, 국토부 등 주요부처 및

                  한국토지주택공사, 국가철도공단, 한국도로공사 등 주요 발주기관 중심으로 BIM 도입 및 적용을

                  준비하고 있음

               ◦  그러나, 현재까지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BIM 도입 및 적용에 대한 어떠한 준비도 되어있지 않은
                  상황으로 BIM 도입에 따른 전반적인 추세에 효과적인 대응이 어려운 실정


                 -  BIM 적용 범위를 단순히 건축물로 한정 짓지 않고, 철도, 도로, 교통, 항만 등 건설 산업 전반으로
                  확장될 것이기 때문에, 정보통신 분야의 BIM 준비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


                 -  국내는 스마트 건설 구현을 위해 건축, 전기, 기계산업 분야에서 BIM 도입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
                  추진하고 있으나, 통신분야는 미흡한 상황

               ◦  이에, 본 이슈리포트에서는 통신산업 「정보통신설비 BIM 추진현황」과 BIM 도입 준비를 위한

                  「전문인력 양성 방안」에 대해서 살펴보고, 방향성을 제시함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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