Page 17 - ISC - 2022년도 이슈리포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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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세대 차량 통신 산업의 현황 및 HRD 추진 방안
◦ SKT, KT, LG U+는 미래 모빌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주력인 통신 기술을 고도화 하는데 역량을
모으고 있다. 완성차 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위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구현하고
있으며,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(C-ITS) 관련 플랫폼·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
있다.
- 서울시와 SKT는 서울 시내 주요 도로 및 신호등에 1,735개의 5G 센서 부착, 버스와 택시에 5G 첨단
운전자 지원 시스템(ADAS) 장착 등 C-ITS를 통해 교통신호 및 안전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
있도록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.
[그림 4] 서울시 C-ITS 실증 주요 사업
[출처] BUSINESSWatch(2021.09.), [모빌리티 리포트] 통신, 자율주행 미래 앞당긴다
- KT는 2018년 제주를 시작으로 울산과 광주, 서울에서 지자체들과 C-ITS사업을 추진하고 있다.
특히 제주에선 주요 도로에 웨이브 통신 바탕으로 약 3,000여 대의렌트 차량에서 C-ITS 서비스를
수행하여 돌발상황 등에 대비하는 서비스가 구현됐다. 이를 기반으로 83.1% 교통사고 감소 효과 등
교통안전 효과를 증진 시켰다.
- LG U+는 세계 최초 5G 기반 자율주행을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에서 진행하였고, 국내 최대 규모인
ITS 기반 인프라 구축을 강릉시와 협업하여 진행중이다. 강릉시는 2026년 세계교통올림픽으로
불리는 ITS 세계총회 유치를 목표로 구축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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